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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o 일상

20090818 쵸코핫케익

by citopes 2009.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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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산에 가기로 했다가...
일행이 연락두절..

멀할까.. 하다가 휴일이니 맛난거 해먹어야지 하고 마트 들려서 이것저것 샀다..
저번에 젖가락으로 거품내다가 팔빠질것 같은 기억이 있어서 저렴한 거품기 하나..
왠지 오늘은 먹을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케익가루도 한봉지 사고.. 우유도 사고
먼가 색다를 맛을...원해서 카카오 쵸코렛도 샀다.

준비끝!!

흰자만 가지고 빡빡해 질때까지 거품을 냈다..
노른자도 거품을 냈다... 근데 잘 안나네.. 팔두 아프고 귀찮고..ㅋ
적당히 거품낸 노른자에 우유넣고..

흰자거품한켠에 케익가루 한봉다리~ 왕창!
버터 녹인물 조금 넣어주고 노른자+우유를 넣으면서 살살 섞어서 반죽 완성!!



조그마한 팬에 버터를 두르고.. 반죽을 동그랗게~
뚜껑을 덮고 조금 기다린다 흐흐.. 넘 늦음 타고.. 넘 이름 밀가루가 다 않익어!
한장구어서 룸메이트 주고 한장은 내가 먹어보고...

쵸코렛 올려서 한장주고 한장먹어보고..
쵸코렛 넣은것이 더 맛나네? ㅋ

그래서 쵸코핫케익으로 다 굽기로 하고
판 쵸코렛을 꽝꽝꽝 부셨다

반죽을 넣고.. 그위에 쵸코렛 솔솔~

솔솔솔~ 뿌려서 케익을 굽다보니.. 귀찮다..
반죽에 다 넣어버리고 휘휘 저어서 굽기 시작..

맛이야 똑같을지는 모르지만... 안이뿌다 ㅠㅠ

그래서 완성사진은 솔솔솔버전으로.ㅎㅎ


이따가 제여자 정모때 몇장 가져가련다..
사람들 먹구 토하는거아냐? ㅠㅠ


다음엔 밤을 넣어볼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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