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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o 일상

마늘라면볶음

by citopes 2016.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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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비오는데
집에 혼자.. 아니 둘째녀석 잠자는 틈을타 점심 해결해 보려 한다.
밥은 없고...
라면은 국물이 뜨거우니 볶음면 시도!

하나남은 안★탕★을 끓여요
어차피 물은 필요없으니 물은 겨우 면을 끓인만큼만.
(더우니 물끓는것 조차 싫다)

면 끓는 동안
마늘을 슬롸이스~~

올리브유 쪼르르르....

마늘 달달달....

반쯤익은 면을 물을 쪽 빼고

마늘볶던 기름에 면을 촤~~

면과 마늘을 달달달 하다가.
★성★면 스프를 1/3만 솔솔
(양념이 없자나요 양념만들기도 덥고 습하고 귀차너)

누군가 그랬다.
라면스프는 최고의 양념이라고.

스프 넣고 또 달달... 쌘불에 달달달....

짜잔... 완성!
초 간단 라면볶음!

파슬리가루와 파마산 치즈가루도 솔솔뿌려주니
나름 먹음직 ㅋ


잘 먹겠습니다. 츄룹!


두 젖가락먹었다.
자던 애가 깼다.
달래서 재우고 다시 먹으러 왔더니...
면이 한덩어리가 ㅠㅠ

나름 배는 부르네.

Ps. 집사람이 몹시 미운날 만들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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