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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o 일상/예나랑 유나랑

다시 해맑아진 예나 ^^

by citopes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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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수업 후 방과후 수업도 없이 피아노 학원만 가는 날이다.
평소보다 훨씬 시간이 많은 하루.
하교후 친구들과 동네 아파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다 한다.
짧게 한시간 놀고 피아노를 갔다고 한다.
피아노 수업 끝나고 유나(요즘 다리 다처서 어린이집 안가고 있다.)

유나까지 합세해서 피아노 끝나고 한시간은 놀았나보다.
땀으로 옷이 흠뻑 젖도록 놀았다 한다.
집에와선 자기 스스로 샤워를 했다고 하네...
이젠 다 컸다. ㅋㅋ
수영하러 다니더니 이젠 샤워도 혼자 한다.
기특하다.(아직 샴푸로 머리는 못감는듯)

신나게 뛰어놀고 땀늘 함빡흘려서 그런지 밤이 될때까지도 신나있다.
엄마랑 싸우지도 않았단다.

역시 아이들은 뛰고 놀아야 기분이 좋다.
땀나게 놀면 아드레날린도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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