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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o 일상/Cito의 물생활

지저분한 어항 수초 정리 해주기.

by citopes 202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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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엔 작은 어항이 두개 있다.
가로 22센치짜리 미니 어항과 28센치짜리 한자(30cm) 조금 넘는 어항이 있다.
미니어항에는 구피 치어 6마리와 플레티넘 미키마우스 플레티 한마리, 세우 몇마리, 어미구피 두마리 그렇게 살고 있다.

왜 어미둘에 아이 여섯인지는 담에 글에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구피, 새우, 플레티가 살고 있는 38어항의 이름모를 수초들의 이발한 이야기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수초가 갑자기 막막막막막 자라고 있다. 
그러더니 수초가 구멍이 숭숭숭숭뚤리기 시작했다.

난 아직 물생활 초보니깐 홈다리까페에 글을 적어봤다.

 

수초 왜 이럴까요?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여러댓글리 달렸는데, 그중에 한가지 댓글

홈다리 게시글의 답변

수초가 수면위로 올라오게 되면서 전등의 광량때문에 수초가 상하고, 그것을 물고기와 새우들이 정리를 해줘서 구멍이 뻥뻥이라는 내용이네요.

이 상태로는 어차피 수초가 엉망이 될것 같아서 손질을 해주기로..

그냥 과하게 자란 녀석들을 삭뚝삭뚝 잘라주는것 밖에 할수 없네요.

잘랐습니다. 자란것들을 마구마구.

잘라진 수초들

이만큼 잘랐습니다. 38사이즈 수조에서 나온것 치고는 많이 자른것 같다는 생각이!

수초 정리 에프터!

정리가 다 끝났습니다.
더 자르면 너무... 횅 할것같아서 조금은 남겨줬어요.
자주자주 잘라주면 되는거겠죠 ^^

그런데.. 수초들 이름을 알 수 없어요 

아시는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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