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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o 일상/Cito의 물생활

새우의 첫 포란

by citopes 202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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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 새우가 처음으로 포란을 했다.
뱃속에 알이 가득하다 가득가득
어제도 없던 알이 오늘보니 갑자기 생겼다.

음... 이젠 어떻게 해야하지?

새우가 살고 있는 38cm어항에는 플레티와 구피가 살고 있다. 모두 성어..
아기새우가 나오면 100% 그들의 밥이 될 터이다..

새우의 포란

신기방기하다. 이 작은 생명이 생명을 낳는다는 것이.
어떻게 저곳에 저럭게 주렁주렁 알이 생길수 있는지도 정말 신기하다.

포란한 새우

자... 이제 저 미래의 저 새우들을 어떻게 생존시키느냐가 문제다.

우리집엔 어항이 두개 있다.
지금 새우가 살고 있는 38cm어항이 있고, 구피 치어들이 상고 있는 20cm 어항이 있다.

20cm어항의 구피 치어들과 생활하면 될것 같은데... 
문제는 그곳에 있는 여과기이다.
이물질 들어가라고 있는 여과기의 구멍으로 치비들이 쑉쑉 빨려들어갈것 같은데..
그렇다고 여과기를 끌수도 없고.. 콩돌도 없다.

38cm와 20cm 어항

어찌하면 저 새우들을 모두 살릴 수 있을까??
방법을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초보의 물생활은 매일매일이 고민이고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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