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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o 일상/Cito의 물생활

민물달팽이 애플스네일 구피, 플래티, 안시, 생이새우 합사 했습니다.

by citopes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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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 오는길에 걸이식 여과기 프리필터를 구매하려고 회사앞 수족관에 들렸습니다.

예전에 암컷 안시가 스폰지를 가지고 놀다가 거기 껴서 스폰지를 찟어 구해줬지만 이틀후에 용궁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매우매우 안타까운... 

암튼 그래서 사러갔다가.

요즘 수초 번식에 신경을 쓰다보니 어항안에 초속색 이끼가 난리가 아닌 어항이 생각나서 이것을 해소할 천연적인 방법을 고민.

 

(이미 6마리나 있는 안시는 사료맛에 길들여져서인지 더이상 청소를 안하고 똥만 싸지르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서 선택한 어항청소 생물 애플스네일!!

갈수록 초록초록해지는 이끼낀 어항

수초를 키우려다보니 이니셜스틱 같은 수초비료도 넣어주고 해서 물속에 양분은 엄청 많이지는데, 수초를 위해서 조명을 강하게 하니 어항에 이끼가 초록초록하게 끼게 되었습니다.

 

애플스네일

애플스네일 4마리 투입! 1.5~2센치 정도되는 녀석들 4마리를 입양 해 왔습니다. 

동글동글 노랑노라한게 귀엽네요 ㅋㅋ

 

지금은 괜찮지만 좀 더 크면 수족관 끝이랑 물 높이를  앝게 하면 밖으로 기어나올 수 있다고 하네요. ㄷㄷㄷㄷ

 

새로운친구가 궁금한 구피들

조금 적응되었는지 30분정도 니나니깐 돌아다니기 시작하네요.

애플이가 궁금한지 모든 친구들이 한번씩(?) 쫗아보네요 ㅎㅎ

소심한 애플이는 꼼짝도못하고, 어쩔때는 등껍질 속으로 숨기도 하구요.

 

소심한 애플이들 얼마나 일을 잘 하는지 두고보렵니다.

 

근데... 왠지 벽변에 있는 초록이끼는 스크레퍼로 해줘야할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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