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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o 건강해지기

안전 라이딩을 위한 메뉴얼 - 2

by citopes 2009.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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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딩으로 2줄 주행, 혹은 개별 주행시 차선에서의 위치선정

그룹 라이딩으로 차선을 잡고 두줄로 주행시
의식적으로 차선을 잘 잡고 가지 않는 이상
왼쪽차선에 위치 해 달리는 라이더는 점점 더 왼쪽으로 붙어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편도 1차선 도로이건  2차선 도로이던 간에
안타깝게도 낙차 사고가 날 경우 자전거 끼리의 엉킴도 엉킴 이지만,
만에 하나, 옆 차선으로 추월을 하고 있는 자동차이던(편도2차선 이상)
반대 차선에서 진행중인 자동차(편도 1차선)등과의 사고가
우리 자전거 라이더들에겐 가장 치명적인 사고가 될수 있습니다.

여기서...중요해 지는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른손잡이 인가 왼손잡이인가 입니다.
다들 한번, 혹은 몇번씩 낙차 사고를 경험 하셨겠지만,
오른손잡이의 경우 넘어지게 되면 80% 이상은  왼쪽으로 넘어 집니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왼손을 먼저 놓치게 되거나 핸들이 밀려
 왼쪽으로 넘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주행선을 잘못 잡을 경우 낙차를 해도
차선을 넘어 가 버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상당해 높아 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림을 통해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일반적인 도로 주행의 경우 낙차 사고가 발생 했을때!
(특히 움푹 파인곳을 인지를 못하고 만나거나 돌 등을 밟았을때) 



 
이처럼, 왼쪽 차선에 있는 라이더는 상대적으로 2차 사고의 가능성에 크게 노출이 됩니다.
따라서....



 
이처럼, 왼쪽선에 있는 라이더는 항상 안전 공간을 확보 한 상태에서
주행라인을 잡고 진행 해야 합니다.
또한 반대 차선으로 추월하는 차들의 경우도 (2차선일 경우)
이 공간이 확보가 되고 안되고의 차이로 인해
차량소통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운전자들의 짜증 지수가 높아져 봐야 좋을것도 없죠! ^^)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오래 오래 즐겁게 함께 즐깁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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