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ito 일상83 힘든하루.. 힘든 하루다. 아침부터 둘째 병원에 갔다가 선릉까지가서 면접을 봤다. 면접을 보고나면 진이 다 빨리는 느낌! 게다가 이 업체는 386문항의 예/아니오의 인성검사도 했다. 눈알도 빠질것 같고.... ㅠㅠ 잘 될것 같지는 않고.. 고민이다. 걱정이다. 화이팅 하자고!! 2018. 1. 19. 미슐랭 맥주 스티누이크 김대표랑 저녁을 먹다가 갑자기 집사람의 호출 "맥주 먹고 싶어요" 당연히 당장 달려가야한다. 생존이니깐!!! 연희동에 있는 수제맥주 전문점에 갔다. 수제맥주 전문점이라기 보다는 세계맥주 판매점에 가깝니다. 일반적으로 맥주집은 시끌시끌한 가요나 팝이 나오게 마련 하지만! 이곳은 잔잔한 제즈가 흐른다. 편하게 앉아서 낮은 톤으로 말을해도 편하게 되화될만큼 잔잔한 음악과 조용함이 좋다. 여기 단골로 하기로 함! 오늘 마셔본 맥주는 스티누이크다. 글자가 빼곡한 메뉴판(메뉴판이라고 쓰고 메뉴얼이라고 이해해야 할 책) 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미슐랭 맥주 스티누이크 (750ml) 6.5% - Steenuike Belgian Blonde 30.0 벨기에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프루티한 과일향과 청량함이 느껴.. 2018. 1. 18. 향기좋은 아침 오늘은 11시반쯤 미팅이 있어 아예 미팅 장소 근처에 와 있다. 아침을 먹었지만 고소한 커피향과 빵냄새가 좋아서 베이글+커피 모닝셋트 주문. 미팅시간까지 열심히! 2018. 1. 18. 세상엔 참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물건을 만들고도 팔지 못하는 사람. 팔 꺼리가 없어서 배고픈 영업자와 조직.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 모르는 인사담당. 남들에게 고수익 보장사업을 하면서 본인은 투자금이 없는 월급쟁이. 뭘 할수 있는지 모르는 경력 구직자. 돈이 넘 많아서 어찌할지 모르는 사람. 가진게 없어서 하루하루 겨우 지내는 사람. 2018. 1. 17.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 다음 반응형